- 2분기 매출액 146억원, 영업이익 41억원 기록
- IP 카메라 매출 감소 불구, IoT 솔루션 매출 21.4% 증가
- 3분기 매출액 136억원, 영업이익 36억원 전망
- 미국·영국 아마존 진출 추진 중, 연내 매출 가시화 기대
트루엔은 2025년 2분기 매출액 146억원, 영업이익 4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4.6% 증가하며 수익성 개선을 보였다.- IP 카메라 매출 감소 불구, IoT 솔루션 매출 21.4% 증가
- 3분기 매출액 136억원, 영업이익 36억원 전망
- 미국·영국 아마존 진출 추진 중, 연내 매출 가시화 기대
이는 정부의 소극적인 예산 집행으로 IP 카메라 매출이 8.5% 감소한 영향이 크지만, IoT 솔루션 매출이 21.4% 증가하며 이를 일부 상쇄한 결과다. 특히 IoT 솔루션 부문은 이글루 신제품(S8)의 국내외 매출 증가가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3분기에는 정국 안정화에 따른 매출 회복이 기대되며, 매출액 136억원, 영업이익 36억원을 예상한다. 다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1.7% 감소할 전망이다. 지속적인 성장세인 IoT 솔루션 사업은 국내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해외 진출도 적극 추진 중이다.
미국 아마존 진출은 관세 이슈로 진출 시점을 조율 중이며, 영국 아마존은 인증 절차를 진행 중으로 연내 매출 가시화가 예상된다.
현재 트루엔의 주가는 2025년 실적 기준 PER 7.3배로, 국내 유사 업체 평균 PER 14.7배 대비 크게 할인되어 거래되고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된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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