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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온그룹 80% 무상감자 단행...자본금 232억에서 46억으로 축소

- 5대 1 주식병합 방식...자본금 232억원에서 46억원으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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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온그룹은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80% 비율의 무상감자를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번 감자는 액면가 500원의 기명식 보통주 5주를 동일한 액면주식 1주로 무상 병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감자에 따라 엑시온그룹의 보통주 3718만 6087주가 소각될 예정이다. 감자 전 발행주식 총수는 4648만 2609주였으나 감자 절차가 완료되면 929만 6521주로 발행주식수가 크게 줄어들게 된다.

자본금 규모도 큰 폭으로 변동된다. 감자 전 자본금은 232억 4130만원이었으나 감자 후에는 46억 4826만원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이번 결정은 결손금 보전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감자 기준일은 2026년 4월 16일로 정해졌다. 이에 앞서 오는 3월 31일 주주총회를 개최하여 이번 감자 결정에 대한 최종 승인 절차를 밟을 계획이며 대표이사에게 세부 사항 결정을 위임했다.

감자에 따른 매매거래 정지 예정 기간은 2026년 4월 15일부터 5월 6일까지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5월 7일로 공시되었으며 관련 일정은 관계기관과의 협의 과정에서 일부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자본금 감소는 결손금 보전 목적으로 상법에 의거해 채권자 보호 절차는 면제된다. 주식 병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1주 미만의 단수주는 신주 상장 초일 종가를 기준으로 계산하여 현금으로 지급한다.

엑시온그룹 이사회는 3월 16일 이번 감자 안건을 의결했다. 이사회에는 사외이사 2명이 전원 참석했으나 감사(감사위원)는 불참했다. 이번 공시는 전자등록 제도에 따라 구주권 제출 등의 절차는 생략된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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