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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오, 1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 77만 7000주 취득해 주주가치 높인다

-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 목적... 삼성증권과 12월 30일까지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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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오가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삼성증권과 체결하며 계약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로 예정되어 있다.

회사는 이번 신탁계약의 목적을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라고 명시했다. 계약 체결 예정일은 2026년 4월 1일이며, 위탁투자중개업자는 삼성증권이 맡아 자기주식 취득 업무를 대행하게 된다.

에스티오의 현재 자기주식 보유 현황은 보통주 36만 2483주와 기타주식 1245주를 포함해 총 36만 3728주다. 이는 회사의 발행주식총수인 1250만 976주를 기준으로 약 2.9% 수준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취득할 예정인 주식 수는 약 77만 7000주로 산출됐다. 이는 계약 금액인 10억원을 이사회 결의 전일인 3월 23일의 종가인 1287원으로 나누어 계산한 수량으로 향후 주가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실제 취득 수량과 가격은 향후 시장 상황과 주가 변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신탁계약을 통해 취득한 자기주식은 취득 완료 후 주주환원 전까지 보유할 예정이며 경영 환경에 따라 목적이 변경될 수도 있다.

에스티오의 상법상 자기주식 취득금액 한도는 약 193억 6964만원으로 확인됐다. 이는 직전 사업연도 말 별도재무제표를 기준으로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산출된 금액이며 이번 계약은 이 한도 내에서 이뤄진다.

이번 결정은 지난 3월 5일 공정공시를 통해 발표한 주주환원정책에 근거하여 추진됐다. 회사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사외이사 2명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이번 신탁계약 체결 건을 최종 승인했다고 설명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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