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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아, 20억 규모 CB 만기 전 취득... 잠재주식 3.9% 전량 소각으로 오버행 해소

- 자기자금 활용한 장외매수 진행 및 3.9% 규모 잠재 물량 해소
디모아, 20억 규모 CB 만기 전 취득... 잠재주식 3.9% 전량 소각으로 오버행 해소이미지 확대보기
디모아는 24일 이사회를 열고 20억원 규모의 제8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만기 전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결정은 사채권자와의 상호 합의에 따른 결과다.

취득한 사채의 권면 총액은 20억원이며 실제 지급된 금액은 원금과 이자를 포함하여 총 20억 4739만 7260원이다. 디모아는 이번 취득 자금 전액을 회사가 보유한 자기자금으로 충당했다.

해당 전환사채는 지난 2025년 10월 2일에 발행된 것으로 원래 만기일은 2028년 10월 2일이었다. 회사는 장외매수 방식을 통해 해당 물량을 확보했으며 취득 후 즉시 소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사채를 매도한 주체는 오션인더블유로 확인됐다. 오션인더블유는 디모아 최대주주의 최대주주 관계에 있으며 젠테크놀로지투자조합의 조합원 탈퇴 및 출자금 분배 과정에서 해당 사채를 배분받았다.

취득한 전환사채의 전환 가능 주식수는 보통주 29만 6384주이며 이는 전체 발행주식 총수 대비 3.90%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다만 회사가 이를 전량 소각하기로 함에 따라 해당 주식은 발행되지 않는다.

이번 취득 후 제8회차 전환사채의 권면 잔액은 남지 않게 된다. 디모아 측은 이번 만기 전 취득과 소각을 통해 잠재적인 오버행 이슈를 사전에 차단하고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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