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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엘넷, 자사주 매입 완료로 30억 신탁 종료... 총 270만주 지분 11.8% 확보

- 자기주식 취득 완료에 따른 중도 해지... 보통주 114만 7309주 실물 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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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엘넷은 8일 이사회를 열고 KB증권과 체결했던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해지는 당초 계약 기간 종료일인 2026년 10월 17일보다 앞당겨진 중도 해지다.

해지 사유는 자기주식 취득 완료에 따른 것이다. 해당 계약은 지난 2024년 10월 18일부터 시작되어 운영되어 왔으며, 회사는 계획했던 자사주 매입 목적을 달성함에 따라 계약을 종료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신탁계약 해지에 따라 신탁재산은 현금 및 실물 주식으로 반환된다. 이번에 반환되는 자기주식은 보통주 114만 7309주다. 해당 주식은 케이엘넷의 법인 증권계좌로 입고되어 회사가 직접 보유하게 될 예정이다.

현재 케이엘넷이 보유한 자기주식은 보통주 기준 총 270만 437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발행 주식의 약 11.8%에 해당하는 비중이다. 회사는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꾸준히 자사주를 확보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보유 현황 변동 내역을 살펴보면, 지난 4월 1일 창립기념 임직원 포상을 목적으로 보통주 9800주를 처분한 바 있다. 이를 제외한 나머지 주식은 신탁계약 및 직접 취득을 통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이사회 결의에는 사외이사 1명이 참석하고 1명이 불참했으며, 사외이사가 아닌 감사도 참석해 의결 과정을 지켜봤다. 해지 예정 일자는 공시 당일인 2026년 4월 8일로 확정됐다.

회사 측은 향후 자기주식 보유 예상 기간에 대해 회사의 재무 상황과 증권 시장의 환경 변화 등 경영 환경에 따라 유동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구체적인 보유 기간은 별도로 명시하지 않았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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