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사범위 제한 및 계속기업 불확실성 사유, 상장폐지 결정 시까지 거래 정지 지속
코스닥 상장사 아이톡시의 보통주에 대한 주권매매거래정지 기간이 변경됐다. 한국거래소는 2026년 4월 10일 공시를 통해 해당 종목의 거래정지 기간이 기존 안내된 일정에서 조정되었다고 밝혔다.이번 거래정지 기간 변경의 핵심 사유는 아이톡시에 대한 개선기간 부여다. 당초 상장폐지 이의신청 기간 만료일이나 여부 결정일까지였던 정지 기간이 개선기간 종료 시점 이후까지로 연장된 것이다.
변경된 정지 기간은 2026년 3월 23일 오후 5시 24분부터 시작되어 상장폐지 여부가 최종 결정되는 시점까지 이어진다. 이는 투자자 보호와 시장 안정을 위해 규정에 의거하여 결정된 조치다.
구체적인 개선기간 종료 시점은 차기 사업보고서 법정 제출기한의 다음날부터 10일이 경과하는 날로 정해졌다. 해당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 거래소는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하여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아이톡시가 상장폐지 사유를 해소하지 못한 배경에는 감사의견 거절이 자리 잡고 있다. 계속기업으로서의 불확실성과 감사범위 제한으로 인해 감사인으로부터 정상적인 의견을 받지 못한 상태다.
이번 조치는 코스닥시장상장규정 제18조 및 동규정 시행세칙 제19조에 근거하여 시행된다. 회사는 개선기간 동안 상장 유지에 필요한 요건을 충족하고 재무 건전성을 입증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주권매매거래정지는 상장폐지 여부가 확정될 때까지 유지되므로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향후 제출될 사업보고서의 내용과 거래소의 최종 판단에 따라 회사의 상장 유지 여부가 갈릴 전망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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