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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로보틱스, 100% 자회사 흡수합병...공장 무인화 로봇 시너지 극대화

- 1대 0 무증자 방식 소규모합병...로봇 관제 및 공정 자동화 시너지 기대
앤로보틱스, 100% 자회사 흡수합병...공장 무인화 로봇 시너지 극대화이미지 확대보기
앤로보틱스는 15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인 앤로보틱스(구 나이콤)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합병은 앤로보틱스가 합병상대회사의 지분 100%를 보유한 상태에서 진행되는 무증자 합병 방식이다.

합병 형태는 상법상 소규모합병으로 진행되며 합병비율은 1대 0으로 산출됐다. 합병법인인 앤로보틱스는 존속하며 피합병법인인 앤로보틱스(구 나이콤)는 합병 후 소멸하게 된다.

회사는 이번 합병의 목적으로 공정 자동화 기술과 로봇 관제 기술의 결합을 통한 공장 무인화 역량 확보를 꼽았다. 이를 통해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합병 완료 후에도 앤로보틱스의 지분구조에는 변동이 없다. 동일 연결실체 내 내부거래 성격의 합병이므로 연결재무제표 기준 재무상태 및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합병상대회사인 앤로보틱스(구 나이콤)의 2025년 말 기준 자산총계는 229억 2343만여원이다. 자본총계는 151억 1313만여원이며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6억 1037만여원을 기록했다.

주요 합병 일정은 4월 28일 합병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6월 30일을 합병기일로 정했다. 합병등기 예정일은 7월 1일이며 별도의 신주 발행이 없으므로 상장 일정은 해당사항이 없다.

이번 합병은 소규모합병 절차에 따라 주주총회 승인을 이사회 승인으로 갈음한다. 이에 따라 주주들에게 주식매수청구권은 부여되지 않으며 채권자 이의 제출 기간은 5월 15일부터 6월 29일까지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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