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 위해 보통주 49만 2611주 장내 매수 결정
셀트리온은 2026년 4월 22일 이사회를 열고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취득할 예정인 주식은 보통주 49만 2611주이며 취득 예정 금액은 총 1000억 3만 3000원 규모다.이번 자기주식 취득은 유가증권시장을 통한 장내 매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취득 예상 기간은 2026년 4월 23일부터 시작하여 같은 해 7월 22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이어진다. 위탁투자중개업자는 NH투자증권이 맡았다.
셀트리온 측은 이번 자사주 매입의 목적을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라고 밝혔다. 취득 예정 금액인 1000억 3만 3000원은 이사회 결의일 전날인 2026년 4월 21일의 종가 20만 3000원을 기준으로 산정되었다.
향후 시장 상황에 따른 주가 변동에 따라 실제 취득 금액은 변동될 수 있다. 회사는 취득한 자기주식을 최종 취득일로부터 6개월 이상 보유할 계획이다. 1일 매수 주문 수량 한도는 11만 8671주로 설정되었다.
현재 셀트리온이 보유하고 있는 자기주식은 보통주 기준 322만 6478주로 전체 발행 주식의 1.5% 수준이다. 이번 취득 결정은 직전 사업연도 말 별도 재무제표 기준 4조 6932억 65만 2848원의 배당가능이익 한도 내에서 이루어진다.
이번 이사회에는 사외이사 5명 전원이 참석하여 찬성 의견을 냈다. 감사위원 전원이 사외이사로 구성된 셀트리온 이사회는 적법한 절차를 거쳐 이번 자사주 취득 안건을 의결했다고 설명했다.
1일 매수 주문 수량 한도인 11만 8671주는 이사회 결의일 전일부터 1개월간 일평균 거래량의 25%와 취득 신고 주식수의 10% 중 많은 수량을 기준으로 산출되었다. 이는 발행주식 총수의 1% 이내에 해당한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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