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자본 대비 19.22% 규모... 시설 및 운영자금 확보 목적
이노스페이스는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10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사업연도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인 520억 2871만 7719원 대비 19.22%에 해당하는 규모다.이번 결정으로 이노스페이스의 단기차입금 총액은 기존 2억원에서 102억원으로 늘어난다. 세부적으로는 금융기관 차입이 기존 2억원에서 67억원으로 증가하며 사모사채 발행을 통해 35억원을 추가로 조달한다.
차입 형태는 금융기관 차입과 사모사채 발행으로 구성된다. 회사는 키움증권과 단기차입금 약정을 체결하고 한양증권을 통해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사채를 발행하기로 이사회를 통해 결의했다.
약정 기간은 2026년 4월 24일부터 3개월이 되는 7월 24일까지다. 다만 이노스페이스는 향후 예정된 유상증자 대금 입금이 완료되는 시점에 해당 차입금을 조기 상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시된 차입금액 100억원은 실제 차입된 금액이 아닌 차입 약정 한도 설정 금액을 의미한다. 자기자본 산정 기준일은 2025년 12월 31일이며 차입 전 단기차입금 총액은 공시일 전일인 4월 22일을 기준으로 산정됐다.
이번 단기차입 결정은 내부 이사회 결의를 통해 확정됐다. 이사회에는 사외이사 2명이 전원 참석했으며 감사도 자리에 함께했다. 해당 건은 공정거래위원회 신고 대상에 해당한다는 점도 명시됐다.
이노스페이스는 운송장비 및 부품 업종의 중형주로 분류되는 코스닥 상장사다. 이번 단기차입을 통해 조달된 자금은 이사회 결의에 따라 회사의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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