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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디엠씨, 산업은행 차입금 137억원 승계...부채 총액 변동 없이 만기 연장

- 산업은행 운영자금 차입금 만기 연장 및 승계 목적...실질적 차입 총액 변동은 없어
다산디엠씨, 산업은행 차입금 137억원 승계...부채 총액 변동 없이 만기 연장이미지 확대보기
IT 서비스 기업 다산디엠씨는 2026년 5월 6일 이사회를 열고 137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차입 금액은 다산디엠씨의 자기자본인 555억 9894만원 대비 24.6%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결정은 신규 차입이 아닌 합병에 따른 채무 승계와 만기 연장 차원이다. 합병 전 소멸회사인 주식회사 디엠씨가 2024년 5월 7일 실행한 산업은행 운영자금 차입을 존속회사인 다산디엠씨가 그대로 이어받는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차입의 목적은 운영자금 확보다. 차입 형태는 금융기관 차입으로 명시되었으며 기존에 실행되었던 대출의 차입 금액 변동 없이 만기만 연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건이다.

차입 전과 차입 후의 단기차입금 총액은 291억 2000만원으로 동일하게 유지된다. 이는 금융기관 차입 항목에 해당하며 기업어음이나 당좌차월, 사모사채 등 다른 형태의 차입금은 포함되지 않은 결과다.

이번 결정과 관련해 자기자본 기준은 2025년 말 연결재무제표를 바탕으로 산출되었다. 다산디엠씨 측은 공시를 통해 이번 건이 실질적인 부채 총액의 증가가 아닌 기존 채무의 승계임을 분명히 했다.

이사회에는 사외이사 2명이 전원 참석하여 해당 안건을 가결했다. 또한 감사(감사위원)도 참석하여 차입 결정 과정의 적절성을 검토했으며 이번 건은 공정거래위원회 신고 대상에는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산디엠씨는 소형주 규모의 IT 서비스 업종으로 분류되며 이번 공시는 코스닥 시장 공시 규정에 따라 진행됐다. 회사는 합병 후 존속회사로서 기존 소멸회사의 금융권 채무를 안정적으로 승계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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