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보유 지분 전량 인수 목적…물류 SI 및 통합관제 사업 시너지 기대
클로봇이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DLS) 경영권 인수를 위해 구속력 있는 제안(Binding Offer)을 제출하기로 결정했다. 클로봇은 2026년 5월 7일 이사회를 열고 매도인인 주식회사 두산을 대상으로 DLS 지분 전부를 인수하는 방안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이번 인수의 주된 목적은 물류 로봇 및 통합관제 사업의 경쟁력 강화다. 클로봇은 DLS가 보유한 물류 SI, WMS(창고관리시스템), WCS(창고제어시스템) 분야의 역량을 확보하여 사업적 시너지를 창출하고 연결 종속회사 편입을 통해 재무적 외형을 확장할 계획이다.
클로봇은 기업가치(EV)를 기준으로 현금 및 부채를 조정한 최종 인수가액을 제안할 예정이다. 다만 구체적인 제안 가격은 매도인과의 비밀유지계약에 따라 현재 시점에서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향후 본계약 체결 시점에 해당 내용을 재공시할 예정이다.
인수 자금은 지난 4월 3일 결의한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을 우선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유상증자 발행가액 확정 및 자금 유입 시기에 따라 부족분이 발생할 경우 회사가 보유한 현금 및 기타 조달 방안을 추가로 검토할 방침이다.
향후 일정은 5월 8일까지 제안서를 제출하고 약 1개월간 구체적인 인수 조건에 대한 협상을 진행한다. 5월 말 경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고 6월 말에서 8월 초 사이 매매대금 완납 및 거래 종결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협의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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