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자금 활용해 사채권자 협의 취득... 상환 후 전량 말소 예정
비트맥스는 2026년 5월 8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총 53억원 규모의 제4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전환사채를 만기 전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이번에 취득한 전환사채는 지난 2025년 6월 20일에 발행된 것으로 당초 만기일은 2028년 6월 20일이었다. 전체 발행 권면 총액은 500억원 규모에 달한다.
회사는 취득 대상 사채의 권면 금액인 53억원을 전액 자기자금으로 지급했다. 취득 금액 산정 근거는 사채의 원금이며 지급은 공시 당일인 5월 8일에 완료됐다.
비트맥스 측은 이번 만기 전 취득의 사유에 대해 사채권자와의 협의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취득한 사채는 향후 상환 절차를 거쳐 모두 말소될 예정이다.
해당 사채의 전환가액은 주당 9716원이다. 만약 이번에 취득한 사채가 주식으로 전환되었다면 발행될 보통주는 54만 5491주로 전체 주식수의 4.85% 수준이다.
주요 매도자는 라르고스브릭2호 투자조합으로 35억원 규모를 매도했다. 이외에도 개인 투자자인 김호선 씨가 15억원, 배성준 씨가 3억원 규모를 각각 매도했다.
라르고스브릭2호 투자조합은 김경진 대표조합원이 이끄는 단체로 출자자 수는 9명이다. 최대 출자자는 지분 22.9%를 보유한 김경곤 씨로 확인되었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저작권자 ⓒ 데이터투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