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무상환자금 조달 목적... 표면이율 0%·만기이율 3% 조건
옵트론텍은 250억원 규모의 제18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번 전환사채 발행은 전액 채무상환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진행된다.사채의 표면이율은 0.0%, 만기이율은 3.0%로 설정되었으며 사채 만기일은 2031년 5월 22일이다. 원금은 만기일에 전자등록금액의 116.1184%를 일시에 상환하는 방식이다.
전환가액은 주당 1,922원이며 전환에 따라 발행될 주식 수는 1300만 7284주다. 이는 옵트론텍 전체 주식 총수 대비 26.92%에 해당하는 규모로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한다.
전환청구기간은 2027년 5월 22일부터 2031년 4월 22일까지다. 시가 하락에 따른 전환가액 조정 최저 한도는 1,346원으로 발행 당시 전환가액의 70% 수준으로 정해졌다.
조달된 250억원은 전액 기존 채무 상환에 사용된다. 상세 내역은 CHOISANGHO CORP 대상 장기차입금 약 105억 5520만원과 제15회 전환사채 만기 전 취득 자금 144억 4480만원 등이다.
발행 대상자는 '그린이에스지성장제1호사모투자합작회사'로 선정되었다. 회사 측은 경영상 목적 달성과 신속한 자금 조달을 위해 투자자의 납입 능력과 시기를 고려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채에는 발행회사가 50억원 한도 내에서 조기상환을 청구할 수 있는 콜옵션과 투자자가 조기상환을 요구할 수 있는 풋옵션이 포함됐다. 특히 영업이익이 50억원에 미달할 경우 조기상환 청구가 가능하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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