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테라퓨틱스가 2026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2026년 3월 31일 종료된 분기에 1억 2,085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2025년 같은 기간의 1억 1,536만 달러의 순손실에 비해 증가한 수치다.
연구개발 비용은 1억 8,889만 달러로, 2025년의 1억 6,447만 달러에서 감소했다. 일반 관리 비용은 2,438만 달러로, 2025년의 1,592만 달러에 비해 증가했다. 총 운영 비용은 1억 2,527만 달러로, 2025년의 1억 2,237만 달러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테라퓨틱스는 현재 DMD(뒤셴 근육병) 및 DM1(미오토닉 근육병) 치료를 위한 제품 후보인 z-rostudirsen과 z-basivarsen의 개발을 진행 중이다. z-rostudirsen은 DMD 환자에게서 근육과 CNS에서 거의 완전한 길이의 디스트로핀을 생성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FDA로부터 혁신 치료제 및 희귀 소아 질환 치료제로 지정받았다. z-basivarsen은 DM1 환자에게 기능적 개선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FDA로부터 혁신 치료제 및 희귀 질환 치료제로 지정받았다.
회사는 2026년 2분기 중 z-rostudirsen의 생물학적 라이센스 신청(BLA)을 제출할 계획이며, 2027년 1분기에는 미국에서의 출시를 예상하고 있다. z-basivarsen은 2028년 1분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6년 3월 31일 기준으로, 테라퓨틱스는 9억 7,220만 달러의 현금, 현금성 자산 및 유가증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12개월간 운영 비용을 충당할 수 있는 충분한 자금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회사는 추가 자금 조달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연구 개발 및 상업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회사는 현재 DMD, DM1, FSHD(근육위축성 측두근병) 및 포메병 치료를 위한 여러 제품 후보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들 제품 후보의 임상 개발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향후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임상 개발의 불확실성과 경쟁 심화로 인해, 회사의 재무 상태와 운영 결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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