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통주 20만 8560주 장내 직접 매수…8월 14일까지 취득 완료 예정
비트컴퓨터가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번 결정은 코스닥 시장을 통한 직접 취득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취득 예정 주식은 보통주 20만 8560주이며, 총 취득 예정 금액은 10억 4만 5200원이다. 이는 이사회 결의 전일 종가인 4795원을 기준으로 산정되었으며 향후 주가 변동에 따라 취득 수량은 변동될 수 있다.
자사주 취득 기간은 2026년 5월 15일부터 시작해 2026년 8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위탁투자중개업자는 아이비케이(IBK)투자증권이 맡아 장내 매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비트컴퓨터는 이번 자사주 매입의 목적으로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명시했다. 회사는 코스닥 시장에서 자기주식을 직접 취득하는 방법으로 이번 결정을 이행할 계획이다.
현재 비트컴퓨터가 보유한 자기주식은 보통주 기준 총 152만 2179주이다. 이는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취득분 149만 5558주와 기타 취득분 2만 6621주를 합산한 수치이다.
1일 매수 주문 수량 한도는 7만 176주로 설정되었다. 이는 관련 규정에 따라 취득신고 주식수의 10%와 1개월간 일평균 거래량의 25% 중 많은 수량 등을 고려하여 산출된 결과이다.
회사는 지난 1월에도 자사주 취득을 결정하고 4월에 결과를 보고한 바 있다. 당시 실제 취득금액과 공시 금액의 차이인 1600원의 주가 단차가 발생하여 취득 기간 만료 후 1개월 이내에 신규 결의를 진행했다.
비트컴퓨터의 직전 사업연도 말 기준 상법상 배당가능이익 한도는 493억 4812만 7527원이다. 이번 취득 결정에 따른 자기주식 취득금액 한도는 472억 2791만 2343원으로 확인된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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