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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코더원리츠, 8132억 규모 자산 처분으로 배당 확대 기대

- 자산총액 대비 160.37% 규모... 주주가치 제고 및 배당 재원 확보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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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코더원리츠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하나증권빌딩의 토지와 건물을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번 양도 금액은 총 8132억원 규모로 책정되었다.

이번 양도 가액은 코람코더원리츠의 최근 사업연도 말 자산총액인 5070억 7250만여원 대비 160.37%에 해당하는 대규모 거래로 확인되었으며 이사회 결의를 통해 결정됐다.

회사는 이번 유형자산 처분의 목적을 이익 분배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라고 밝혔다. 자산 매각으로 발생하는 이익을 통해 배당 가능 재원을 늘려 주주들에게 환원한다는 계획이다.

거래 상대방은 가칭 하나대체투자일반사모부동산투자신탁 230호다. 이는 매수선택권자인 하나증권이 지정한 매수인으로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이 설정할 예정인 집합투자기구다.

양도 대금은 전액 현금으로 지급될 계획이다. 대금 지급 시기는 오는 2026년 6월 9일 이내로 예정되어 있으며 거래 상대방과의 합의 및 진행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매매 계약 체결 예정일은 5월 29일이며 양도 기준일과 등기 예정일은 6월 9일이다. 이번 자산 양도는 5월 29일로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특별결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외부평가기관인 회계법인청인은 이번 자산 양도 가액의 적정성을 검토한 결과 적정 의견을 제시했다. 평가 기간은 지난 5월 4일부터 11일까지 약 일주일간 진행된 것으로 파악됐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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