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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어플라이언스 경영권 분쟁 격화…박성빈 대표 등 이사진 6인 직무정지 위기

- 박정진 씨, 주주총회 결의 무효 확인 및 이사진 6인 직무집행정지 신청
모바일어플라이언스 경영권 분쟁 격화…박성빈 대표 등 이사진 6인 직무정지 위기이미지 확대보기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박정진 씨로부터 직무집행정지 등 가처분 소송이 제기됐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번 소송은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에 접수됐으며 경영권 분쟁과 관련된 사안이다.

신청인인 박정진 씨는 모바일어플라이언스의 2026년 2월 11일자 임시주주총회와 2026년 3월 31일자 정기주주총회 결의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해당 결의의 부존재, 무효 확인 또는 취소를 구하는 본안소송의 판결 확정 시까지 효력 정지를 요청했다.

가처분 신청 내용에 따르면 박성빈, 정복희 대표이사를 포함한 사내이사 4명과 사외이사 2명 등 총 6명의 직무 집행을 정지할 것을 요구했다. 본안 판결 전까지 이들이 대표이사 및 이사로서의 직무를 수행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다.

직무 정지 대상에는 박성빈, 정복희 대표이사 외에도 김기봉, 정조화 사내이사가 포함됐다. 또한 정상훈, 김종수 사외이사도 이번 가처분 신청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신청인은 지난 3월 31일 개최된 정기주주총회 결의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내용도 청구 취지에 포함했다. 소송비용은 채무자인 모바일어플라이언스와 해당 이사진이 부담하도록 요청했다.

이번 소송의 제기 및 신청 일자는 2026년 5월 22일로 확인됐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 측은 법률대리인을 선임해 법적 절차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영권 분쟁 소송이 발생함에 따라 향후 법원의 판단 결과에 따라 회사의 경영권 향방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 투자자들은 향후 진행될 본안 소송과 가처분 결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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