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신증권과 계약 체결 및 2026년 11월 30일까지 진행
삼성출판사가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 취득에 나선다. 회사는 2026년 6월 1일 이사회를 열고 1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이번 계약의 체결기관은 대신증권이며 계약 기간은 2026년 6월 1일부터 2026년 11월 30일까지다. 회사는 약 6개월간 신탁계약을 통해 자기주식을 간접적으로 취득할 예정이다.
취득 예정 주식 수는 보통주 15만 3139주다. 이는 이사회 결의일 전일인 2026년 5월 29일 종가 6530원을 기준으로 산출한 수치다. 향후 주가 변동에 따라 실제 취득 수량은 달라질 수 있다.
삼성출판사는 이번 계약의 목적을 주식가격의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라고 밝혔다. 회사는 자본시장법에 따라 주주총회 대신 이사회 결의를 통해 이번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계약 전 삼성출판사의 자기주식 보유 현황을 살펴보면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취득이나 기타 취득을 통한 보유 물량이 전혀 없는 상태다. 이번 계약을 통해 처음으로 자기주식을 확보하게 된다.
상법상 자기주식 취득금액 한도는 475억 176만여원이다. 이는 2025년말 개별 재무제표 기준 순자산에서 자본금과 준비금, 미실현이익 등을 제외하고 산정한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금액이다.
이날 이사회에는 사외이사 3명이 전원 참석해 이번 안건을 가결했다. 회사 측은 취득 후 보유 예상 기간은 재무 상태나 시장 환경의 변화 등 다양한 경영 환경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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