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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나노텍, 2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후 소각 결정…주주환원 강화

- 주주환원 위해 44만 3951주 매입 9월 16일까지 장내 직접 취득
나래나노텍, 2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후 소각 결정…주주환원 강화이미지 확대보기
나래나노텍은 2026년 6월 16일 이사회를 열고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환원을 위해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취득할 예정인 주식은 보통주 44만 3951주이며 취득 예정 금액은 약 20억원 규모다.

자기주식의 취득 예상 기간은 2026년 6월 17일부터 시작해 2026년 9월 16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에 취득한 자기주식을 전량 소각함으로써 주주가치를 높이는 정책을 시행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주식 취득 방법은 코스닥 시장 내에서 직접 취득하는 방식이며 위탁투자중개업자는 미래에셋증권이 맡았다. 취득 예정 금액인 20억원은 이사회 결의일 전일인 6월 15일 종가 4,505원을 기준으로 산정되었다.

향후 주가 변동에 따라 실제 취득 금액은 변동될 수 있으며 1일 매수 주문 수량 한도는 4만 4395주로 제한된다. 이는 취득 신고 주식수의 10%와 일평균 거래량 등을 고려하여 산출된 수치다.

현재 나래나노텍이 보유하고 있는 자기주식은 보통주 기준 34만 9473주로 전체 주식의 3.16% 수준이다. 이번 취득이 완료되면 회사의 자기주식 보유 비중은 더욱 확대될 예정이며 이후 소각 절차를 거치게 된다.

상법상 배당가능이익 한도는 직전 사업연도 말 기준으로 약 530억 7천만원으로 확인되었다. 나래나노텍은 순자산액 1163억 4758만원에서 자본금과 준비금 등을 제외한 범위 내에서 이번 취득을 진행한다.

이번 이사회에는 사외이사 2명이 전원 참석했으며 감사도 자리에 함께해 해당 안건을 승인했다. 나래나노텍은 경기도 용인시에 본점을 두고 기계 및 장비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형주 규모의 기업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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