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져스텍, 수요예측 흥행에 공모가 상단 1만2500원…청약 경쟁률 관심 집중

-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 1294.99대 1 기록하며 희망 밴드 상단 결정
초정밀 모션 제어 전문 기업인 져스텍이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공모가를 희망 밴드 상단인 1만2500원으로 확정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발행되는 신주는 총 160만 주이며 조달 금액은 200억원 규모다.

이번 공모가는 지난 4월 제출한 증권신고서의 희망 범위였던 1만500원에서 1만2500원 중 최고가로 결정됐다. 발행회사인 져스텍과 대표 주관사인 삼성증권은 수요예측 결과를 반영해 이같이 확정했다.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는 총 2252개 기관이 참여했다. 최종 경쟁률은 1294.99대 1을 기록했으며 참여 기관 중 97% 이상인 2194개 기관이 공모가 상단인 1만2500원을 제시했다.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은 오는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청약 증거금률은 일반 청약자 50%, 우리사주조합 100%이며 기관투자자는 증거금이 면제된다. 납입 기일은 6월 23일이다.

조달된 자금 중 발행제비용을 제외한 순수입금 약 193억 3214만원은 시설 자금과 운영 자금 등에 쓰인다. 특히 반도체용 모션 시스템 및 우주용 장비 관련 신규 공장과 클린룸 건축에 99억 4700만원을 투입한다.

져스텍은 오는 2028년까지 총 170억원 규모의 시설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공모자금 외 부족분은 자체 보유 자금과 영업 활동을 통해 창출된 현금으로 충당하며 필요시 외부 차입 등을 활용할 방침이다.

대표 주관사인 삼성증권은 현재 져스텍 보통주 20만 9190주를 보유하고 있다. 해당 지분은 코스닥시장 상장 규정에 따라 상장일로부터 1년간 의무 보유 대상에 해당하여 시장 매각이 제한된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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