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통주 165만 1000주 장내 매수... 주주가치 제고 목적
신일전자는 주식가격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9억 9936만 1000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번 결정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확정되었다.취득 예정 주식은 보통주 165만 1000주다. 이는 이사회 결의일 전일 종가인 1211원을 기준으로 산정된 금액이며 향후 실제 매입가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자기주식 취득은 2026년 6월 18일부터 9월 17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위탁투자중개업자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아 장내 매수 방식으로 진행한다.
신일전자의 1일 매수 주문수량 한도는 16만 5100주로 설정되었다. 이는 취득신고 주식수의 10%와 최근 1개월 일평균 거래량의 25% 등을 고려해 산출된 수치다.
현재 신일전자가 보유한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자기주식은 보통주 기준 199만 3774주다. 이는 전체 발행 주식의 약 2.8%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회사는 지난 2026년 2월 3일 보통주 100만주를 소각한 바 있다. 이번 자사주 취득 결정은 이전의 소각 조치에 이어 주주 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직전 사업연도 말 기준 신일전자의 배당가능이익 한도는 347억 8983만 1436원이다. 회사는 이 범위 내에서 안정적으로 자사주 매입을 진행할 방침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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