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hares 20년 이상 국채 ETF 기초자산... 10% 하락까지 원금 보호
씨티그룹(CITIGROUP INC, NYSE:C)은 자회사 씨티그룹 글로벌 마켓 홀딩스(Citigroup Global Markets Holdings Inc.)가 발행하고 씨티그룹이 보증하는 70만 달러 규모의 버퍼 증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증권은 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일은 2029년 6월 15일이다.해당 증권은 일반적인 채권과 달리 정기적인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무이전 채권 형태이다. 만기 시 수익률은 기초자산의 성과에 따라 결정되며,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 가격인 85.77달러보다 상승할 경우 상승분의 169%를 수익으로 지급하는 구조를 갖췄다.
하락장에서는 10%의 버퍼(완충) 구간이 적용되어 투자자를 보호한다. 만기 시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 대비 10% 이내로 하락하여 최종 버퍼 가격인 77.193달러 이상을 유지할 경우 투자자는 원금을 전액 상환받을 수 있다.
다만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 대비 10%를 초과하여 하락할 경우에는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10%를 넘어서는 하락분부터는 1% 하락당 원금의 1%씩 손실이 반영되는 1대 1 노출 구조를 가진다. 또한 투자자는 기초자산에서 발생하는 배당 수익을 포기해야 한다.
이번 증권의 발행 가격은 주당 1000달러이며 총 발행 규모는 70만 달러이다. 씨티그룹 글로벌 마켓(CGMI)이 인수를 담당하며 주당 최대 5달러의 인수 수수료를 받는다. 해당 증권은 별도의 증권 거래소에 상장되지 않아 유동성이 제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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