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확보 목적... 전환가액 주당 2633원
앤디포스가 200억원 규모의 제6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번 결정은 회사의 자금 조달 및 운영 전략의 일환으로 이사회를 통해 최종 확정되었다.이번에 발행되는 사채의 권면총액은 200억원이며 조달된 자금 전액은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회사는 사업 다각화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대상은 향후 확정 시 재공시할 방침이다.
사채의 표면이자율은 0%, 만기이자율은 4%로 책정되었다. 사채의 만기일은 2029년 6월 25일까지이며 이자는 별도로 지급하지 않고 만기일에 원금과 만기보장수익률에 따른 이자 전부를 일시 상환하는 방식이다.
주당 전환가액은 2,633원으로 결정되었으며 전환에 따라 발행될 주식은 앤디포스 기명식 보통주 759만 5898주다. 이는 현재 발행주식 총수 대비 20.36%에 해당하는 규모로 주식 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전환청구기간은 2027년 6월 25일부터 2029년 5월 25일까지로 설정되었다. 사채권자는 발행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시점부터 만기일 한 달 전까지 전환권을 행사하여 보통주를 확보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
이번 사채 발행은 사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청약 및 납입일은 모두 2026년 6월 25일로 예정되어 있다. 발행 대상자는 제이케이(JK)신기술투자조합 제23호로 현재 설립이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사채에는 조기상환청구권이 포함되어 있어 사채권자는 2027년 6월 25일부터 매 3개월마다 원금의 전부 또는 일부에 대해 조기상환을 청구할 수 있다. 1차 조기상환율은 104%로 설정되어 투자자 보호 장치를 마련했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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