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6년 만기 연 5.350% 이율... 페루 지사 사업 확장 및 운영 자금 확보 목적
서던 코퍼(SOUTHERN COPPER CORPORATION, NYSE:SCCO)가 12억 5000만 달러 규모의 무담보 채권 발행 가격을 결정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채권은 2036년 만기로, 연 5.350%의 이율이 적용된다.이번 채권 발행은 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발행 절차는 관례적인 마감 조건을 충족할 경우 오는 6월 24일경 완료될 예정이다. 해당 채권은 회사의 일반 무담보 채무로서 기존 및 향후 발생할 다른 무담보·비후순위 채무와 동일한 우선순위를 갖는다.
확보된 자금은 서던 코퍼의 페루 지사인 SPCC(Southern Peru Copper Corporation, Sucursal del Perú)가 추진하는 티아 마리아(Tia Maria) 프로젝트 개발에 주로 투입된다. 또한 SPCC의 자본 지출 프로그램 자금 조달과 운전 자금을 포함한 일반적인 기업 운영 목적으로도 사용될 계획이다.
이번 발행의 글로벌 코디네이터 및 공동 북러너는 BofA 증권과 모건스탠리가 맡았으며, 바클레이즈와 산탄데르가 공동 북러너로 참여했다.
서던 코퍼는 세계 최대 규모의 통합 구리 생산 기업 중 하나로, 상장사 중 가장 많은 구리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다. 멕시코 기업인 그루포 멕시코(Grupo Mexico)가 지분 88.9%를 보유하고 있으며, 멕시코와 페루에서 광산 및 제련 시설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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