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 시 주가 61% 유지하면 30% 수익... 하락 시 원금 전액 손실 가능
골드만삭스 (GOLDMAN SACHS GROUP INC, NYSE:GS)의 자회사인 GS 파이낸스(GS Finance Corp.)가 GE 베르노바(GE Vernova Inc.) 보통주에 연계된 201만 5000달러 규모의 디지털 주가연계증권(Digital Equity-Linked Notes)을 발행했다. 이번 증권은 모기업인 골드만삭스가 전액 무조건적으로 보증하며, 만기일은 2027년 12월 20일이다.해당 증권의 수익은 기초자산인 GE 베르노바 주가의 성과에 따라 결정된다. 만기 결정일인 2027년 12월 15일에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 가격인 979.07달러의 61%인 트리거 버퍼 수준 이상일 경우, 투자자는 액면가 1000달러당 1300달러의 최대 결제 금액을 받게 된다. 이는 약 30%의 수익률에 해당한다.
반면 만기 시 기초자산 가격이 트리거 버퍼 수준인 61% 미만으로 하락할 경우 투자자는 원금 손실을 입게 된다. 이 경우 기초자산의 하락률만큼 원금이 줄어들며, 주가가 폭락할 경우 투자 원금 전액을 잃을 수 있다. 또한 해당 증권은 별도의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무이체 상품으로 설계됐다.
이번 발행의 최초 발행 가격은 액면가의 100%이며, 인수 수수료는 2.35%로 책정됐다. 골드만삭스 측은 발행 시점의 증권 추정 가치를 액면가 1000달러당 972달러로 산정했다. 이는 발행 가격보다 낮은 수준으로, 마케팅 및 발행 비용 등이 포함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기초자산인 GE 베르노바는 전력 산업 분야의 기업으로, 지난 2024년 4월 제너럴 일렉트릭(GE)에서 분사해 상장된 회사다. 골드만삭스는 이번 증권이 거래소에 상장되지 않을 것이며, 자회사인 골드만삭스앤코(Goldman Sachs & Co. LLC)가 시장 조성에 나설 계획이지만 이를 유지할 의무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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