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자본 대비 6.41% 규모... 오는 7월 중 체결 예정
KG에코솔루션이 계열회사인 케이지모빌리티의 원활한 운영자금 확보와 재무구조 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00억원 규모의 자금보충약정을 체결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이번 약정은 케이지모빌리티가 추진 중인 장래카드매출채권 유동화 금융과 관련하여 제1종 수익권을 취득할 예정인 유동화전문회사(SPC)가 체결하는 대출약정 등 자금조달계약에 대해 자금보충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KG에코솔루션은 SPC가 자금조달계약에 따른 원리금 지급기일에 상환 재원이 부족하거나 기한의 이익 상실 사유가 발생할 경우, 해당 부족 금액에 대하여 SPC에 자금보충금으로 대여하게 된다.
자금보충약정의 대상 채무는 자금조달계약 원금 합계액인 2000억원의 원리금 채무다. 이는 KG에코솔루션의 2025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인 3조 1198억원의 6.41%에 해당하는 규모다.
약정 체결 예정일은 오는 2026년 7월 중이며, 자금보충 기간은 약정 체결일부터 대상 채무가 전액 상환 완료될 때까지다. KG에코솔루션은 케이지모빌리티로부터 적정가치평가에 따른 수수료 등을 수취할 예정이다.
이번 결정은 2026년 6월 22일 이사회에서 사외이사 1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되었으며 감사도 참석했다. 거래 세부 내용은 금융약정 체결 선행조건 및 자금조달계약 진행 경과 등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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