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00만 달러 추가 옵션 부여... 조달 자금은 연구개발 및 상업화 준비에 활용 예정
디피니엄 테라퓨틱스(Definium Therapeutics, Inc., NASDAQ:DFTX)가 5억 달러 규모의 보통주 및 특정 투자자 대상 선급 워런트(pre-funded warrants) 공모를 추진한다. 회사는 이와 함께 인수단에게 공모일로부터 30일 동안 최대 7500만 달러 규모의 보통주를 추가로 매수할 수 있는 옵션을 부여했다고 2026년 6월 22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를 통해 밝혔다.이번 공모에서 선급 워런트의 구매 가격은 보통주 공모 가격에서 워런트 행사 가격을 뺀 금액으로 책정된다. 구체적인 공모 가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공시 직전 거래일인 2026년 6월 18일 나스닥 시장에서 디피니엄 테라퓨틱스의 종가는 주당 24.48달러였다. 이번 공모의 공동 주관사 및 인수단으로는 J.P. 모건(J.P. Morgan), 제프리스(Jefferies), 리링크 파트너스(Leerink Partners), BofA 증권(BofA Securities), 에버코어 ISI(Evercore ISI), 스티펠(Stifel), 오펜하이머(Oppenheimer & Co.), 라이프사이 캐피탈(LifeSci Capital) 등이 참여한다.
회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한 순수입금을 기존 현금 및 현금성 자산과 함께 제품 후보군의 연구 개발, 'DT120 ODT'의 승인 시 잠재적 상업화를 위한 준비 활동, 그리고 운전 자금 및 일반 기업 목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2026년 3월 31일 기준 디피니엄 테라퓨틱스의 발행 주식 수는 1억 404만 4508주이며, 역사적 순유형자산가치는 약 2억 5890만 달러(주당 2.49달러) 수준이다.
한편, 디피니엄 테라퓨틱스는 공시 당일인 6월 22일 주요 우울 장애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DT120 ODT의 임상 3상 'Emerge(DT120-310)' 연구에서 긍정적인 탑라인 데이터를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임상 결과에 따르면, DT120 ODT 100µg 투여군은 6주 차에 몽고메리-아스베르그 우울증 평가척도(MADRS) 총점이 기저치 대비 13.3점 감소해, 위약 대조군(5.2점 감소)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고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개선을 나타냈다(p<0.0001).
디피니엄 테라퓨틱스는 정신 및 신경 질환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한 차세대 치료제를 개발하는 후기 임상 단계의 바이오 제약 기업이다. 회사는 2026년 1월 9일 기존 '마인드 메디슨(Mind Medicine (MindMed) Inc.)'에서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했으며, 이후 2026년 1월 15일 나스닥 티커 심볼도 'DFTX'로 변경했다. 본사는 미국 뉴욕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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