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21% 급증한 431만 달러 기록... 일반관리비 43% 절감도 기여
톈츠 인터내셔널(TIANCI INTERNATIONAL INC, NASDAQ:CIIT)이 2026년 4월 30일로 종료된 2026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1% 급증했으며, 순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회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분기 보고서를 22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공시에 따르면 톈츠 인터내셔널의 3분기 총매출은 431만 521달러로, 전년 동기의 194만 8215달러 대비 두 배 이상 늘었다. 이는 주력 사업인 글로벌 물류 서비스 매출이 19% 증가한 227만 1363달러를 기록한 데다, 신규 진입한 광물 판매 부문에서 141만 8552달러의 매출이 추가로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수익성도 크게 개선됐다. 3분기 일반관리비는 55만 2141달러로 전년 동기의 96만 583달러 대비 43% 감소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9만 1545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95만 9409달러의 순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주주 귀속 순이익은 4만 8726달러(주당 0.01달러)로 집계됐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전체 매출의 53%를 차지한 물류 부문의 매출총이익률이 전년 동기 0.81%에서 3.73%로 상승했다. 중동 전쟁으로 인해 관세 도입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물류 서비스 수요가 완만하게 증가했고, 매출 원가 상승폭(16%)이 매출 증가율(19%)을 밑돌았기 때문이다. 또한 회사는 동남아 시장의 수요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크롬 및 망간 광석 등 글로벌 원자재 무역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으며, 9개월 누적 기준 광물 판매 매출은 323만 9872달러, 매출총이익률은 6.88%를 기록했다.
한편, 2026년 4월 30일 기준 회사의 현금 잔고는 71만 8203달러로, 지난 9개월 동안 168만 7149달러 감소했다. 이는 9개월 누적 순손실 59만 4453달러와 매출채권이 95만 7881달러 증가한 영향이다. 같은 기간 운전자본은 30만 9554달러 감소한 259만 6047달러로 나타났다.
톈츠 인터내셔널은 자회사 로싱(Roshing)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컨테이너 및 벌크 화물 운송을 포함한 글로벌 해상 화물 포워딩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류 기업이다. 최근에는 고품질 광물 조달 및 재판매 등 글로벌 원자재 무역과 전자 부품 판매, 비즈니스 컨설팅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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