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500·나스닥 테크·러셀 2000 연계, 만기 2029년 6월
제이피모간 체이스 (JPMORGAN CHASE & CO., NYSE:JPM)가 전액 보증하고 자회사 제이피모간 체이스 파이낸셜 컴퍼니 LLC(JPMorgan Chase Financial Company LLC)가 발행하는 구조화 상품인 '조건부 이자 지급 노트(Contingent Interest Notes)'의 발행 계획이 공개됐다. 이 상품은 미국 주요 3대 지수인 S&P 500 지수, 나스닥-100 테크놀로지 섹터 지수, 러셀 2000 지수의 성과에 연계되어 있으며, 만기는 2029년 6월 22일이다. 회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예비 가격 책정 보충 설명서(preliminary pricing supplement)를 2026년 6월 23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이 상품은 기초자산인 세 지수의 성과에 따라 매월 조건부 이자를 지급하는 구조다. 매월 지정된 평가일에 S&P 500 지수, 나스닥-100 테크놀로지 섹터 지수, 러셀 2000 지수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70.00% 이상(이자 배리어)을 유지할 경우, 투자자는 액면가 1,000달러당 최소 8.4167달러의 이자를 받게 된다. 이는 연간 최소 10.10%(월 최소 0.84167%)의 이자율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그러나 평가일에 어느 한 지수라도 이자 배리어인 70.00% 미만으로 하락하면 해당 월의 이자는 지급되지 않는다.
만기 시 원금 상환 여부 역시 세 지수 중 가장 성과가 낮은 지수(Least Performing Index)의 최종 가격에 의해 결정된다. 만기 평가일에 세 지수의 최종 가격이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70.00% 이상(트리거 값)인 경우, 투자자는 원금 1,000달러와 마지막 조건부 이자를 전액 상환받는다. 반면, 어느 한 지수라도 최종 가격이 트리거 값인 70.00% 미만으로 떨어지면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이 경우 상환금은 '1,000달러 + (1,000달러 × 가장 성과가 낮은 지수의 수익률)'로 계산되며, 투자자는 원금의 30.00%를 초과하는 손실을 입거나 원금 전액을 잃을 수 있다.
이번 노트의 최소 청약 단위는 1,000달러이며, 1,000달러의 정수 배수로 투자할 수 있다. 가격 책정일은 2026년 6월 18일 경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발행 및 결제일은 2026년 6월 24일 경이다. 판매 대리인은 J.P. 모간 시큐리티스 LLC(J.P. Morgan Securities LLC)가 맡았으며, 판매 수수료는 액면가 1,000달러당 최대 5.00달러를 초과하지 않는다. 발행 조건이 확정되는 시점에 이 상품의 추정 가치는 액면가 1,000달러당 최소 950.00달러 이상으로 설정될 예정이며, 현재 시점의 임시 추정 가치는 약 980.40달러다.
발행사인 제이피모간 체이스 파이낸셜 컴퍼니 LLC는 제이피모간 체이스의 100% 직접 소유 금융 자회사로, 자체적인 영업 활동을 하지 않고 모회사의 보증에 의존해 채권을 발행한다. 이에 따라 본 상품의 모든 지급 의무는 모회사인 제이피모간 체이스가 무조건적으로 보증하며, 투자자는 발행사와 보증인 모두의 신용 위험에 노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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