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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텀 엔터테인먼트, 비디오 솔루션 부문 550만 달러에 매각…라이브 엔터 사업 집중

사이큐리온과 구속력 있는 계약 체결…현금·채무 550만 달러 및 워런트 200만 개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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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및 음악 페스티벌 기업인 커스텀 엔터테인먼트(KUSTOM ENTERTAINMENT INC, NASDAQ:KUST)가 기존 비디오 솔루션 사업 부문을 사이큐리온(Cycurion, Inc., NASDAQ:CYCU)에 매각하는 구속력 있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026년 6월 25일 발표했다.

이번 거래의 총 규모는 550만 달러의 현금 및 담보부 채무와 사이큐리온 보통주를 인수할 수 있는 워런트 200만 개로 구성된다. 세부적으로는 계약 체결 시 지급되는 선급 현금 125만 달러와 36개월 동안 연 이자율 7%로 분할 상환되는 425만 달러 규모의 담보부 약속어음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커스텀 엔터테인먼트는 사이큐리온 보통주 200만 주를 매입할 수 있는 워런트를 취득해 향후 지분 가치 상승에 따른 추가 수익 기회를 확보했다. 이번 매각은 통상적인 거래 종결 조건을 충족하는 것을 전제로 2026년 7월 중 완료될 예정이다.

커스텀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재원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라이브 이벤트 제작 포트폴리오와 자체 온라인 티켓팅 운영에 기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회사는 올해 초 의료 빌링(medical billing) 사업 부문을 매각한 데 이어 이번 비디오 솔루션 부문까지 정리하며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중심으로의 사업 구조 개편을 본격화하고 있다.

최근 커스텀 엔터테인먼트의 100% 자회사인 커스텀 440(Kustom 440, Inc.)은 길리스 파크 시티(Gilley’s Park City)의 소유주인 러핀 프로퍼티스(Ruffin Properties, LLC)와 다년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사업 매각과 파트너십을 통해 다가오는 페스티벌 시즌을 앞두고 라이브 음악 사업의 입지를 넓히는 동시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온라인 티켓팅 사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스탠턴 E. 로스(Stanton E. Ross) 커스텀 엔터테인먼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매각으로 사업 초점을 명확히 하고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중대한 기회에 자원을 집중할 수 있게 됐다"라며 "지역적 기반에서 전국적인 라이브 이벤트 및 티켓팅 플랫폼으로 빠르게 도약하고 있으며, 이번 거래를 통해 확보한 자금과 운영의 명확성을 바탕으로 확장 계획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커스텀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행사인 '컨트리 스탬피드 뮤직 페스티벌(Country Stampede Music Festival)'은 2026년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캔사스주 보너스프링스의 아주라 앰피시어터에서 30주년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027년 행사부터는 캔사스주 위치타 인근의 길리스 파크 시티로 개최지를 공식 이전할 예정이다. 개최지 이전을 통해 수용 인원은 현재의 두 배 수준인 회당 최대 3만 5,000명 규모로 늘어나며, 캠핑 및 편의시설 등 페스티벌 인프라도 대폭 확장될 계획이다.

커스텀 엔터테인먼트는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 기획과 엔드투엔드(end-to-end) 이벤트 관리 솔루션을 전문으로 하는 라이브 이벤트 제작 및 엔터테인먼트 티켓팅 기술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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