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 펀드 II 등 통해 총 412만 4701주 보유
미국의 투자자 사르다르 빅라리(Sardar Biglari)와 그가 이끄는 투자 그룹이 미국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엘 폴로 로코 홀딩스(EL POLLO LOCO HOLDINGS INC, NASDAQ:LOCO)의 지분 13.5%를 확보했다.엘 폴로 로코 홀딩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대량보유 보고서에 따르면, 사르다르 빅라리와 라이온 펀드 II(Lion Fund II, L.P.), 퍼스트 가드 인슈어런스(First Guard Insurance Company), 빅라리 리인슈어런스(Biglari Reinsurance Ltd.) 등 공동 보고자들은 엘 폴로 로코 홀딩스의 보통주 총 412만 4701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는 2026년 6월 30일 발생한 지분 변동에 따른 것이다.
세부 보유 내역을 보면, 투자 그룹 구성원 중 라이온 펀드 II가 가장 많은 363만 5454주(지분율 11.9%)를 직접 보유하고 있다. 이어 빅라리 리인슈어런스가 36만 9247주(1.2%)를, 퍼스트 가드 인슈어런스가 12만 주(0.4%)를 각각 직접 소유하고 있다. 빅라리 리인슈어런스의 직접 보유 36만 9247주와 퍼스트 가드의 12만 주를 합산한 총 48만 9247주는 전체 발행 주식의 1.6%로 보고됐다.
이들 법인의 주식 매입에는 총 4200만 달러 이상의 자금이 투입됐다. 라이온 펀드 II는 주식 매입에 약 3596만 4823달러를 사용했으며, 퍼스트 가드는 약 122만 3056달러, 빅라리 리인슈어런스는 약 486만 1578달러를 지출했다. 주식 매입 자금은 각 법인의 운영자금(working capital)으로 조달되었으며, 통상적인 영업 과정에서 제공되는 마진론이 포함될 수 있다. 주식 취득은 주로 장내 매수를 통해 이루어졌다.
사르다르 빅라리 개인은 이들 법인과의 관계를 통해 투자 그룹이 보유한 보통주 412만 4701주 전체에 대해 단독 의결권과 처분권을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다. 이번 지분율 산정은 엘 폴로 로코 홀딩스가 지난 5월 8일 제출한 분기 보고서 기준 발행 주식 수인 3045만 5298주를 바탕으로 계산됐다.
한편, 엘 폴로 로코 홀딩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코스타메사에 본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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