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파고 은행 등과 계약 개정안 체결... 기존 5억 달러에서 한도 확대
에이브이넷(AVNET INC, NASDAQ:AVT)이 매출채권 매입 계약을 개정해 최대 매입 한도를 7억 달러로 늘리고 만기를 연장했다.에이브이넷은 지난 7월 1일 자회사인 에이브이넷 리시버블스 코퍼레이션(Avnet Receivables Corporation)과 함께 대리인인 웰스파고 은행(Wells Fargo Bank, N.A.) 및 참여 금융기관들과 '제4차 개정 및 재진술된 매출채권 매입 계약'에 대한 제9차 개정안을 체결했다고 6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했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 내용은 매출채권 매입 계약의 최대 매입 한도를 기존 5억 달러에서 7억 달러로 증액한 것이다. 또한, 해당 금융 시설의 만기일을 2028년 7월 1일까지로 연장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특정 매출채권을 매입 대상 계약에서 제외하는 조항이 추가됐다. 이 세 가지 주요 변경 사항을 제외한 기존 매출채권 매입 계약의 다른 조건들은 이전과 실질적으로 동일하게 유지된다.
에이브이넷은 이번 개정안에 담긴 진술, 보증, 약정 등은 특정 날짜를 기준으로 계약 당사자들만을 위해 작성된 것이므로, 투자자가 이를 회사의 비즈니스나 운영에 관한 사실적 정보로 신뢰해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계약에 참여한 금융기관 중 일부 또는 이들의 계열사는 과거 에이브이넷 및 계열사들에 투자은행이나 상업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수료를 받은 이력이 있으며, 향후에도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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