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주식 혼합 방식으로 인수…신설 방산 부문 '온다스 센티넬'로 통합
온다스(Ondas Inc., NASDAQ:ONDS)가 미국의 방산 기술 기업인 DZYNE 테크놀로지스(DZYNE Technologies, LLC)를 인수했다. 온다스는 이 같은 내용의 계약 체결 사실을 담은 보고서를 2026년 7월 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이번 인수의 대가는 현금과 주식을 혼합하여 지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DZYNE 테크놀로지스 투자자들과 온다스 주주들의 이해관계를 일치시키기 위해 설계됐으며, 주식 대가의 50% 이상은 6개월간의 보호예수(락업) 대상이 된다.
피인수 기업인 DZYNE 테크놀로지스는 장기 체공 자율 비행기, 안티드론(counter-drone) 시스템, 자율 효과 및 미션 크리티컬 방산 기술 분야에서 인정받는 미국의 방산 기술 기업이다. 주요 역량 분야로는 울트라(ULTRA) 및 리프(LEAP)를 포함한 지속형 정보·감시·정찰(ISR) 기술, 드론버스터(Dronebuster) 및 이온스트라이크(IonStrike) 등의 공중 보안 기술, 블리츠(BLITZ)·그래스호퍼(Grasshopper)·크루세이더(Crusader) 등의 자율 효과 시스템이 있다.
온다스가 공개한 재무 전망에 따르면, 이번 인수를 통해 2026년 1억 91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고, 2027년에는 3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 80% 이상을 기대하는 수치다. 또한 2026년 6월 30일 기준으로 1억 1100만 달러의 수주잔고(backlog)와 15억 달러 규모의 3개년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상각전영업이익(EBITDA) 마진은 2026년에 플러스(+)로 전환한 뒤, 2027년 10%대 중반, 2028년까지 20%대 중반 수준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DZYNE 테크놀로지스는 온다스의 확장되는 자율 방산 아키텍처의 핵심 요소로 운영될 예정이다. 기존의 월드 뷰(World View)와 함께 온다스의 전담 미국 방산 부문인 '온다스 센티넬(Ondas Sentinel)' 내에서 운영되며, 미국 공군, 육군, 해군, 특수작전사령부(USSOCOM), 국토안보부, 항공우주국(NASA), 호주 국방군, 일본 자위대 등 전 세계 주요 국방 및 안보 기관들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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