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장기 인센티브 목표치 1402만 5000달러로 상향… 435만 달러 규모 일회성 주식 보상도 부여
글로벌 화학 기업 다우 (DOW INC, NYSE:DOW)는 카렌 S. 카터(Karen S. Carter) 신임 최고경영자(CEO)의 연봉을 기존 99만 7,425달러에서 150만 달러로 인상하는 것을 포함한 보상 변경안을 확정했다고 6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했다.이번 공시는 지난 4월 14일 다우 이사회가 카터 당시 최고운영책임자(COO)를 7월 1일부로 신임 CEO로 임명했다고 발표한 이후, 당시 결정되지 않았던 구체적인 보상 조건을 보완해 제출한 것이다.
공시에 따르면 다우 이사회는 지난 6월 30일 카터 CEO의 보상안을 승인했으며, 이는 임기 시작일인 7월 1일부터 효력이 발생했다. 이사회는 연봉 인상과 더불어 연간 현금 인센티브 프로그램의 목표 수령액을 기존 연봉의 120%에서 165%로 상향 조정했다.
카터 CEO의 2026년 연간 현금 인센티브는 올해 수행한 두 가지 직책의 기간과 연봉을 기준으로 일할 계산된다.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는 COO 시절 연봉과 120%의 목표치를 기준으로 산정되며, CEO 임기가 시작된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는 신임 CEO 연봉과 165%의 목표치를 기준으로 계산된다.
이와 함께 연간 장기 인센티브 보상의 총 목표 가치는 기존 531만 9,600달러에서 1,402만 5,000달러로 대폭 인상됐다. 또한 이사회는 7월 1일 자로 총 435만 달러 규모의 일회성 장기 인센티브 보상을 추가로 부여하기로 결의했다.
해당 일회성 보상은 3년 성과 기간의 실적에 따라 지급되는 성과주식유닛(PSU) 65%, 2027년 2월 12일부터 3년간 매년 균등하게 권리가 확정되며 2036년 2월 12일에 만기되는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20%, 그리고 2029년 2월 12일에 권리가 확정되는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15%로 구성된다. 지급 주식 수는 부여일인 7월 1일 다우 보통주의 종가를 기준으로 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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