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파커 CEO 은퇴…신임 CFO에는 스티브 오로호 수석 부사장 선임
미국의 디지털 전환 및 사이버 보안 솔루션 제공 기업 DLH 홀딩스(DLH HLDGS CORP, NASDAQ:DLHC)가 대대적인 경영진 개편을 단행했다. 회사는 잭 파커(Zach Parker) 최고경영자(CEO) 겸 사장이 은퇴하고, 후임으로 캐서린 존불(Kathryn JohnBull)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신임 CEO 겸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CFO에는 스티브 오로호(Steve Oroho) 재무·회계 담당 수석 부사장이 선임됐다. 이번 경영진 변경은 2026년 6월 30일 영업 종료 시점을 기해 효력이 발생했으며, 회사는 관련 내용을 7월 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했다.퇴임하는 잭 파커 CEO는 원활한 경영권 승계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회기 연도 말까지 이사회 및 신임 CEO의 고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사회 멤버직을 유지하며, 2027 회기 연도부터는 회사의 전략적 성장 추구를 지원하기 위한 컨설턴트로 활동하게 된다. 릭 와서먼(Rick Wasserman) 이사회 의장은 "16년 전 잭 파커는 정부 서비스 업계에서 미미했던 매출 3500만 달러 규모의 회사를 이끌기 시작해 현재의 DLH로 성장시켰다"라며 그의 공로에 감사를 표했다. 파커 전 CEO는 "16년간 CEO로 재임한 후 이번 계획된 승계가 회사와 개인 모두에게 올바른 다음 단계라고 믿는다"라고 전했다.
신임 CEO 겸 사장으로 임명된 캐서린 존불은 2012년 CFO로 DLH 홀딩스에 합류했다. 그녀는 회사의 성장, 인수합병(M&A) 전략, 자본시장 활동, 재무 운영 및 투자자 관계 구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와서먼 의장은 "그녀가 지난 14년 동안 보여준 리더십, 재무적 통찰력, 운영 규율 등은 회사의 전략을 발전시키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존불 신임 CEO는 "규율과 우수성을 바탕으로 실행하고, 고객에게 탁월한 가치를 제공하며, 직원들에게 투자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캐서린 존불의 CEO 승진에 따라 신임 CFO 겸 재무담당(Treasurer)으로 임명된 스티브 오로호는 2018년 DLH 홀딩스에 합류해 재무·회계 담당 수석 부사장을 역임했다. 그는 재무 보고, 전략 기획, 회계, 재무 및 비즈니스 운영 지원 부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앞으로 CFO로서 회계, 재무 기획 및 분석, 세무, 투자자 관계(IR)를 포함한 재무 조직 전체를 이끌게 된다. 오로호 신임 CFO는 "운영 성과를 강화하고 주주들을 위해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DLH 홀딩스는 연방 기관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사이버 보안, 시스템 엔지니어링 및 통합, 과학 연구 개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인공지능(AI), 고급 분석,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원격 의료 시스템 등을 활용해 공공 보건 및 기술 분야의 임무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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