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자금 활용해 장외 취득... 상환 후 말소 예정
비트맥스 주식회사는 2026년 7월 7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제2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전환사채를 만기 전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이번에 취득하는 사채의 권면금액은 50억원으로 이는 전체 사채 권면총액인 250억원의 일부에 해당한다. 취득금액 또한 원금을 기준으로 한 50억원이다.
사채의 취득 예정일은 2026년 7월 7일이며 비트맥스는 이를 자기자금을 활용해 장외에서 취득할 계획이다. 만기전 취득 사유는 사채권자와의 협의에 따른 것이다.
비트맥스는 이번에 만기전 취득한 전환사채를 상환한 후 말소할 예정이다. 취득 처리가 완료된 이후 비트맥스가 보유한 사채의 권면 잔액은 60억원이 된다.
해당 전환사채의 전환가액은 1주당 5098원이며 전환에 따라 발행할 주식은 비트맥스 보통주 98만776주로 현재 발행주식총수 대비 6.42%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사채의 매도자는 사채권자인 스페이셜인베스트먼트 주식회사다. 해당 법인은 김병진 대표이사가 지분 100%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등록되어 있다.
사채 매도자인 스페이셜인베스트먼트의 2025년 기준 자산총계는 183억 3100만원이며 자본금은 1억원이다. 해당 회사는 당기순손실 31억 8300만원을 기록했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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