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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털 리얼티 트러스트, 6억 1500만 달러 규모 신용공여 재조정 및 확대 계약 체결

금리 조건 30bp 개선 및 만기 연장으로 재무 구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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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부동산투자신탁(REIT) 기업 포스털 리얼티 트러스트(POSTAL REALTY TRUST INC, NYSE:PSTL)가 총 6억 1500만 달러 규모의 무담보 신용공여 한도(Credit Facility)를 재조정 및 확대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026년 7월 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계약의 효력은 지난 7월 2일부터 발생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포스털 리얼티 트러스트는 기존 5억 5500만 달러였던 신용공여 한도를 6억 1500만 달러로 확대했으며, 추가로 3억 3500만 달러 규모의 어코디언(증액) 옵션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회사는 기존 대비 6000만 달러의 추가 약정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금리 조건을 기존 대비 30베이시스포인트(bp, 0.30%포인트) 개선했으며, 무디스(Moody's), S&P, 피치(Fitch)의 투자등급에 연동되는 금리 체계를 도입했다. 가중평균 만기는 약 1년 연장됐다.

재조정된 신용공여는 2억 7500만 달러 규모의 회전신용공여와 총 3억 4000만 달러 규모의 기간대출(Term Loan)로 구성된다. 세부적으로는 2030년 11월 만기 예정인 회전신용공여(금리 SOFR+1.15%~1.55%), 2028년 2월 만기 예정인 9000만 달러 규모의 기간대출(이 중 7500만 달러는 연 4.94% 고정금리, 1500만 달러는 SOFR+1.10%~1.50% 변동금리), 2029년 2월 만기 예정인 1억 달러 규모의 기간대출(연 4.14% 고정금리), 2031년 1월 만기 예정인 1억 5000만 달러 규모의 기간대출(연 3.86% 고정금리) 등이다.

스티브 바케(Steve Bakke) 포스털 리얼티 트러스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번 재조정은 지난 2월 KBRA로부터 받은 BBB 투자등급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회사의 재무 상태를 더욱 강화한다"며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은행 그룹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의 행정 대리인은 트루이스트 은행(Truist Bank)이 맡았으며, 공동 주선사 및 공동 장부관리자로는 트루이스트 시큐리티스(Truist Securities, Inc.), M&T 은행(M&T Bank), JP모건 체이스 은행(JPMorgan Chase Bank, N.A.), 노바스코샤 은행(The Bank of Nova Scotia), 미즈호 은행(Mizuho Bank Ltd.) 등이 참여했다. 한편, 2026년 6월 30일 기준 포스털 리얼티 트러스트의 Class A 보통주 수는 3010만 주이며, 완전 희석 기준 주식 수는 3830만 주다.

포스털 리얼티 트러스트는 미국 우정청(USPS)에 주로 임대된 2300개 이상의 부동산 자산을 소유 및 관리하는 내부 관리형 부동산투자신탁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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