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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로바이오로직스, NASA 우주비행사 출신 케이트 루빈스 박사 이사 선임

미생물학자이자 피츠버그대 연구소장... 2022년부터 과학자문위원으로 활동
파이브로바이오로직스, NASA 우주비행사 출신 케이트 루빈스 박사 이사 선임이미지 확대보기
임상 단계 바이오테크 기업 파이브로바이오로직스(FIBROBIOLOGICS INC, NASDAQ:FBLG)가 은퇴한 미국 항공우주국(NASA) 우주비행사이자 미생물학자인 캐슬린 "케이트" 루빈스(Kathleen "Kate" Rubins) 박사를 이사회 신임 이사로 임명했다고 2026년 7월 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루빈스 박사는 피츠버그 대학교 의과대학 산하 트리베디 우주 및 글로벌 의생명과학 연구소(Trivedi Institute for Space and Global Biomedicine)의 창립 이사다. 지난 2009년 NASA 우주비행사 그룹 20에 선발된 이후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익스페디션 48/49 및 익스페디션 63/64의 비행 엔지니어로 근무하며 두 차례 우주 비행을 수행했다. 우주에서 총 300일을 체류한 루빈스 박사는 첫 번째 임무 당시 우주에서 최초로 DNA 서열을 분석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그는 16년간 근무한 NASA에서 2025년 은퇴했으며, 같은 해 미국 국립의학한림원(National Academy of Medicine) 회원으로 선출됐다.

NASA 합류 전에는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화이트헤드 생의학 연구소(Whitehead Institute for Biomedical Research)에서 펠로우 및 수석 연구원(Principal Investigator)으로 활동하며 인간 면역 체계의 감염병 대응 연구를 이끌었다. 루빈스 박사는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디에이고에서 분자생물학 학사 학위를, 스탠퍼드 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암생물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피트 오히런(Pete O'Heeron) 파이브로바이오로직스 최고경영자(CEO) 겸 이사회의장은 "루빈스 박사는 2022년부터 과학자문위원회(Scientific Advisory Board)의 소중한 일원으로 활동해 왔다"며 "극한 환경에서 인체가 어떻게 적응하고 치유되는지에 대한 그의 직접적인 이해는 이사회 역할에 자연스럽게 부합한다"고 전했다.

루빈스 박사는 "파이브로바이오로직스는 만성 질환 치료에 근본적으로 다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으며, 그 이면의 과학적 깊이를 확인했다"며 "실험실에서 환자들에게 필요한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섬유아세포 세포 치료제를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텍사스주 휴스턴에 본사를 둔 파이브로바이오로직스는 섬유아세포(fibroblast) 및 섬유아세포 유래 물질을 활용해 만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상처 치유, 다발성 경화증, 척추 디스크 퇴행, 건선, 정형외과, 수명 연장, 암 등 다양한 임상 경로에 걸쳐 270건 이상의 미국 및 국제 특허와 출원 중인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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