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주총서 정관 변경안 통과…주주들과 165만 주 규모 비상환 합의 체결
케이맨 제도에 설립된 론치 원 애퀴지션(LAUNCH ONE ACQUISITION CORP, NASDAQ:LPAA)이 사업결합 완료 기한을 내년 1월 15일까지 연장했다. 회사는 지난 7월 10일 개최한 임시주주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정관 변경안이 주주들의 승인을 받았다고 7월 13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했다.이번 정관 변경안 승인에 따라 론치 원 애퀴지션의 사업결합 완료 기한은 기존 2026년 7월 15일에서 2027년 1월 15일로 연장됐다. 기한은 이사회 결정에 따라 이보다 이른 시점에 종료될 수도 있다. 해당 정관 변경안은 찬성 1985만 2479표, 반대 596만 7148표로 통과됐다.
회사는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연장안 통과 가능성을 높이고 기업공개(IPO) 당시 조성된 신탁 계좌의 자금을 유지하기 위해 일부 투자자들과 비상환 합의(Non-Redemption Agreements)를 체결했다. 합의에 참여한 투자자들은 총 165만 주의 Class A 보통주에 대해 환매 권리를 행사하지 않고 연장안에 찬성표를 던지기로 합의했다. 그 대가로 스폰서인 '론치 원 스폰서 LLC(Launch One Sponsor LLC)'는 사업결합 완료 후 이들에게 보유 중인 Class A 보통주 총 33만 주를 이전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주주총회와 관련해 공모주 주주들은 총 2122만 6389주에 대해 환매 권리를 행사했다. 주당 환매 가격은 약 10.83달러로, 전체 환매 규모는 약 2억 2990만 달러에 달한다. 대규모 환매 청구 이후 현재 시장에 남아있는 공모주는 177만 3611주이다.
이외에도 주주총회에서는 회계법인 위둠스미스앤브라운(WithumSmith+Brown, PC)을 2026년 12월 31일로 종료되는 회계연도의 독립 등록 공인회계법인으로 인준하는 안건이 찬성 2138만 2209표, 반대 402만 3889표, 기권 197만 4942표로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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