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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즈, 美 토지관리국서 '북부 파이프라인' 용수 전환 허가 획득... 약 250만 달러 보증 제출

220마일 파이프라인 건설 및 운영 승인... 연간 2만 5000에이커피트 수송 용량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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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즈(CADIZ INC, NASDAQ:CDZI)가 미국 연방 정부로부터 자사 파이프라인의 용수 수송 전환 및 건설을 위한 최종 허가를 획득했다.

카디즈는 지난 2026년 7월 14일 미국 내무부 토지관리국(BLM)으로부터 '북부 파이프라인(Northern Pipeline)'을 용수 수송용으로 전환하기 위한 유효한 통행권 허가(Right-of-Way Grant)를 받았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번 허가는 연방토지정책관리법(FLPMA) 제5장에 의거해 발급됐다.

이번 허가에 따라 카디즈는 총 연장 220마일에 달하는 북부 파이프라인이 통과하는 BLM 관리 토지 내에서 시설의 건설, 운영, 유지보수 및 용수 수송 전환 작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카디즈는 허가의 효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필요한 통행권 임대료와 관련 수수료를 모두 납부했으며, 약 250만 달러 규모의 이행 및 복구 보증(performance and reclamation bond)을 제출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북부 파이프라인 개발 계획에 따른 건설 준비 및 완료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게 됐다.

BLM의 이번 허가 발급은 국가환경정책법(NEPA)에 따른 환경평가(Environmental Assessment) 완료와 결정 기록 및 중대한 영향 없음 결정서(FONSI) 발급에 따른 것이다. 이 과정에서 BLM은 국가역사보존법(NHPA) 제106조 및 야생동식물보호법(ESA) 제7조에 따른 협의와 준수 절차도 모두 마쳤다.

북부 파이프라인은 카디즈가 지난 2021년 엘파소 내추럴 가스(El Paso Natural Gas)로부터 인수한 자산이다. 이 파이프라인은 캘리포니아주 남부의 샌버나디노 카운티와 컨 카운티 내 사유지, 연방 토지 등을 관통한다. 용수 수송용으로 전환이 완료되면 연간 최대 2만 5000에이커피트의 물을 수송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현재 카디즈는 남부 내륙 캘리포니아 지역의 용수 공급업체들과 북부 파이프라인 전체 수송 용량의 85%에 해당하는 연간 2만 1275에이커피트 규모의 용수 공급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다만 실제 용수 공급은 특정 계약 조건의 충족과 필요한 건설 작업의 완료를 전제로 하고 있다.

#카디즈 #CDZI #북부파이프라인 #용수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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