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근속 유도 목적…사모·대체투자 성과 연계 인센티브도 함께 지급
프랭클린 리소시스(FRANKLIN RESOURCES INC, NYSE:BEN)가 핵심 경영진의 장기 근속을 유도하고 책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대규모 일회성 특별 주식 보상과 성과연계 인센티브를 부여했다.프랭클린 리소시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공시에 따르면, 회사 이사회 보상위원회는 지난 7월 21일자로 제니퍼 M. 존슨(Jennifer M. Johnson)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고위 경영진 4명에게 각각 부여일 공정가치 기준 약 1500만 달러 규모의 특별 주식 보상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특별 주식 보상 대상자는 제니퍼 M. 존슨 CEO를 비롯해 다니엘 감바(Daniel Gamba) 공동 사장 겸 최고상업책임자(CCO), 테렌스 J. 머피(Terrence J. Murphy) 공동 사장 겸 공모시장투자부문장, 매튜 니콜스(Matthew Nicholls) 공동 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최고운영책임자(COO) 등 총 4명이다.
보상액의 50%는 성과연계주식(PSUs)으로 지급되며, 2027~2029 회계연도의 평균 영업이익률과 상대적 총주주수익률(TSR)을 기준으로 성과를 평가해 2029년 12월 1일에 권리가 확정된다. 성과 달성도에 따라 최종 지급률은 0%에서 최대 187.5%까지 변동된다. 나머지 50%는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s)으로, 5년의 거치 기간을 거쳐 2031년 8월 31일에 일괄 베스팅(권리 확정)된다. 이번 보상은 정기 연례 보상 프로그램과는 별개로 일회성으로만 지급된다.
이와 함께 프랭클린 리소시스는 제니퍼 M. 존슨 CEO와 그레고리 E. 존슨(Gregory E. Johnson) 이사회 의장 겸 회장에게 회사의 주요 사모시장 및 대체투자 펀드 성과와 연계된 캐리 인센티브(Carry Incentives)를 배분했다. 해당 인센티브는 대상 펀드에서 발생하는 성과연계수수료의 일정 비율을 수령할 수 있는 권리다.
캐리 인센티브는 5년의 베스팅 일정이 적용되어 연간 배분일로부터 3년, 4년, 5년 차에 각각 3분의 1씩 권리가 확정된다. 이는 100% 위험자산(at-risk) 구조로, 펀드의 투자 수익률이 사전에 설정된 기준(허들 레이트)을 초과해야만 실제 지급이 이루어진다.
회사 측은 이번 보상에 대해 핵심 리더십 팀을 유지하는 것이 회사의 지속적인 성공에 필수적이라는 이사회와 보상위원회의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전통 및 대체 자산운용 업계 전반의 고위 경영진 인재 확보 경쟁을 고려했으며, 경영진의 보상을 사모시장 및 대체투자 플랫폼의 성장과 주주 가치 제고에 일치시키기 위한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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