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무상환 목적의 차환발행…전환가액 2399원에 보통주 208만주 규모
한국첨단소재가 50억원 규모의 제4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28일(접수일) 공시했다. 이번 발행은 기존 채무를 상환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이번에 발행되는 전환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4.0%이다. 사채의 만기일은 2029년 8월 4일이며 청약일과 납입일은 모두 2026년 8월 4일로 예정되어 있다.
전환가액은 주당 2,399원이며 전환에 따라 발행할 주식 수는 보통주 208만 4,201주다. 이는 주식총수 대비 6.81%에 해당하는 규모로 전환청구기간은 2027년 8월 4일부터 시작된다.
사채 인수인은 주식회사 더플러스어소시에이츠와 김성희로 각각 25억원씩 배정받았다. 납입은 이들이 보유한 한국첨단소재 제3회차 전환사채와 상계하는 차환발행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차환발행을 통해 대용납입된 제3회차 사채 50억원은 취득 후 소각 처리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사채 발행을 통해 기존 채무를 상환하며 재무 구조를 조정하게 된다.
한편 최초 전환가액인 2,399원은 지난 7월 21일자로 단행된 주식병합 결과를 소급 반영해 산정됐다. 주식병합은 액면가 500원에서 1,000원으로 2주를 1주로 병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가 하락에 따른 최저 조정가액은 1,680원으로 설정됐다. 한국첨단소재 이사회는 지난 27일 이번 전환사채 발행 안건을 결의했으며 사외이사 1명과 감사가 참석했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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