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 노트 소싱 역량 확보 및 주거·상업용 부동산 금융 자산 서비스 강화
헤리티지 글로벌(HERITAGE GLOBAL INC, NASDAQ:HGBL)은 자사 금융 자산(Financial Assets) 부문이 사적 대출 및 모기지 중개·매입 전문 기업인 '보스턴 노트 컴퍼니(Boston Note Company)'를 인수했다고 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헤리티지 글로벌은 셀러 노트(seller-note) 소싱 역량을 확보하고 금융 자산 플랫폼을 새로운 자산군과 채널로 확장하게 됐다.보스턴 노트 컴퍼니는 개인 대출, 어음, 모기지 등 이른바 셀러 노트나 캐리백 노트(carry-back notes)를 전국 단위로 중개하고 매입하는 기업이다. 인수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이 회사는 헤리티지 글로벌의 자회사로서 '보스턴 노트(Boston Note, a Heritage Global company)'라는 사명으로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구체적인 인수 금액 등 재무적 거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협업 거쳐 인수 확정
헤리티지 글로벌과 보스턴 노트 컴퍼니는 올해 초부터 양사의 역량을 검증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다. 로스 도브(Ross Dove) 헤리티지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초부터 양사가 긴밀히 협력해 결합 역량을 테스트했다"며 "그 결과가 매우 유망해 양사 모두에게 완전한 합병이 논리적으로 설득력 있는 선택이 됐다"고 밝혔다.회사 측은 보스턴 노트가 보유한 주거용 부동산 시장에서의 명성과 강점을 바탕으로, 자사 플랫폼인 뎁트엑스(DebtX)와 엔렉스(NLEX)의 기관 투자자 네트워크를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상업용 부동산(CRE) 담보 셀러 노트, 점보 주거용 부동산 노트 등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히고 부실 셀러 노트에 대한 유동성 옵션도 추가할 예정이다.
랜스 반 담(Lance Van Dam) 보스턴 노트 컴퍼니 사장은 "헤리티지 글로벌에 합류함으로써 보스턴 노트는 동일한 브랜드 하에서 주거 및 상업용 부동산 셀러 노트 역량을 더욱 확장할 수 있는 추가 채널과 자본, 네트워크를 즉각적으로 확보하게 됐다"고 전했다.
헤리티지 글로벌은 산업 및 금융 자산의 인수, 처분, 평가,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산 서비스 기업이다. 보스턴 노트 컴퍼니는 1991년에 설립되어 개인 및 기관 판매자로부터 부동산 담보 금융 자산을 직접 인수하는 데 특화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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