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드스트롬 출신 재무 전문가 영입... 제이슨 본피그 신임 CEO 체제 리더십 구축
베스트 바이(BEST BUY CO INC, NYSE:BBY)는 앤 브래먼(Anne Bramman)을 수석 부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임명했다고 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브래먼 신임 CFO의 임기는 오는 8월 19일부터 시작된다.브래먼은 30년 이상 재무, 운영, 전략 및 혁신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해 온 베테랑 임원이다. 그는 베스트 바이의 글로벌 재무 조직을 이끌며, 오는 11월 1일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취임할 예정인 제이슨 본피그(Jason Bonfig) 및 경영진과 협력해 회사의 전략적 우선순위를 추진할 계획이다.
노드스트롬·카니발 등 거친 재무 전문가
브래먼은 베스트 바이 합류 직전 소비자 분석 기업인 서카나(Circana)에서 최고재무 및 성장책임자(CFO 및 CGO)를 역임했다. 이에 앞서 백화점 체인 노드스트롬(Nordstrom)의 CFO로서 재무 전략과 자본 배분, 디지털 전환을 이끌었다. 또한 에이베리 데니슨(Avery Dennison), 카니발 크루즈 라인(Carnival Cruise Line)의 CFO를 지냈으며, L 브랜드(L Brands)에서 고위 재무직을 수행했다. 현재는 모닝스타(Morningstar)와 맥코믹 앤 컴퍼니(McCormick & Company)의 이사회 멤버로도 활동 중이다.제이슨 본피그 CEO 내정자는 "앤 브래먼은 베스트 바이의 향후 방향성에 부합하는 재무 및 운영 분야의 탁월한 경험을 갖추고 있다"며 "그의 소비자 분야 전문성과 주주 가치 창출 역량은 회사의 다음 단계를 이끄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11월 제이슨 본피그 CEO 체제 출범
이번 CFO 인사는 베스트 바이의 CEO 승계 작업과 맞물려 진행된다. 현재 CEO인 코리 배리(Corie Barry)는 오는 11월 1일 물러나며, 제이슨 본피그가 그 뒤를 이어 신임 CEO로 취임한다. 브래먼 신임 CFO는 본피그 내정자에게 직접 보고하며 그의 경영 리더십 팀의 일원으로 활동하게 된다.베스트 바이는 세계 최대의 가전 전문 소매업체로, 북미 전역에서 1,0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2026 회계연도에 416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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