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단순 투자에서 경영 참여 목적으로 전환…이사회 멤버 크리스토퍼 섀클턴 공동 보고
콜리세움 캐피털 매니지먼트(Coliseum Capital Management, LLC)를 비롯한 공동 보고인들이 사운드 시스템 전문 기업 소노스(SONOS INC, NASDAQ:SONO)의 지분 15.3%를 보유하고 있으며, 기존 단순 투자 목적에서 경영 참여가 가능한 형태로 공시를 전환했다고 밝혔다. 3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대량보유 보고서(Schedule 13D)에 따른 것이다.보고서에 따르면 콜리세움 캐피털 매니지먼트와 공동 보고인들은 소노스 보통주 총 1807만 762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소노스의 전체 발행 주식 수인 1억 1829만 3979주의 15.3%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공시는 지난 5월 15일 마지막으로 수정 제출된 단순 투자 목적의 13G 공시를 대체하는 경영 참여 목적의 공시다.
경영 참여 목적으로 공시 전환
보고인 측은 더 이상 단순 투자 목적의 13G 보고 자격을 유지하지 못할 수 있어 경영 참여 목적의 13D 공시를 제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공동 보고인 중 한 명인 크리스토퍼 섀클턴(Christopher Shackelton)은 현재 소노스의 이사회 구성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보고인들은 이번 공시 제출 전 60일 동안 소노스 보통주에 대한 거래를 진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주식 매입에 사용된 자금은 모두 운영 자금(Working Capital)에서 조달됐다. 세부적으로는 콜리세움 캐피털 파트너스(Coliseum Capital Partners, L.P.)가 1억 7151만 3406.75달러, 콜리세움 캐피털 코인베스트 IV(Coliseum Capital Co-Invest IV, L.P.)가 3237만 6075.46달러를 사용했다. 또한 콜리세움 캐피털 매니지먼트가 관리하는 별도 계정에서 3831만 3508.49달러가 투입됐다.
향후 투자 방향 및 계획
보고인들은 투자 목적으로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시장 상황이나 회사의 운영, 사업 전략, 전망 등에 따라 추가 매수나 처분, 의결권 행사 등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합병이나 자산 매각, 자금 조달 등 특별한 거래에 대한 계획과 제안을 평가하고, 이를 위해 경영진이나 이사회, 다른 주주들과 논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소노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바바라에 본사를 둔 사운드 시스템 및 오디오 장비 제조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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