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알루론산 필러 '에스티메' 도입…2028년 상업화 목표
에볼러스(EVOLUS INC, NASDAQ:EOLS)는 프랑스 미용 바이오기업 시마테스(Symatese)와의 기존 라이선스 및 유통 계약을 개정해 주입형 히알루론산(HA) 필러 '에스티메(Estyme®)'의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독점 상업화 권리를 획득했다고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이번 계약을 통해 에볼러스는 자사의 미용 신경독소 제품인 '주보(Jeuveau®)'와 '누세이바(Nuceiva®)'를 판매 중인 모든 글로벌 시장에서 히알루론산 필러 포트폴리오를 독점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에볼러스는 규제 승인을 거쳐 오는 2028년 이들 3개국에서 에스티메를 본격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5억 달러 규모 오세아니아·캐나다 시장 공략
에스티메는 현재 미국에서 '에볼리세(Evolysse®)'라는 브랜드명으로 마케팅되고 있는 제품이다. 에볼러스 측은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의 신경독소 및 피부 필러 시장 규모가 연간 약 5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 중 신경독소 시장이 약 60%, 피부 필러 시장이 약 40%를 차지한다.데이비드 모아타제디(David Moatazedi) 에볼러스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의 추가는 에볼러스가 경쟁하는 모든 국제 시장에서 누세이바와 에스티메 포트폴리오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게 하는 마지막 단계"라며 "고객들에게 최상의 주입형 제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해 장기적인 상업적 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선급금 및 매출 로열티 지급 조건
계약 조건에 따라 시마테스는 제품 개발, 제조, 임상 지원 및 마케팅 승인을 위한 규제 활동을 계속해서 전담한다. 에볼러스는 시마테스에 계약 선급금(Upfront payment)을 지급하고, 향후 특정 규제 승인 마일스톤 달성 여부에 따라 추가 기술료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또한 에볼러스는 합의된 가격으로 시마테스로부터 제품을 구매하며, 순매출액을 기준으로 한 자릿수 중간대(mid-single digit) 비율의 로열티를 시마테스에 지급할 예정이다. 에볼러스는 이번 계약이 기존의 글로벌 유통 인프라와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국제 총마진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볼러스는 독창적인 고객 중심 비즈니스 모델과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미용 주입형 제품 시장을 재정의하고 있는 글로벌 미용 기업이다. 주요 포트폴리오로는 미용 전문 신경독소 '주보'와 주입형 히알루론산 겔 컬렉션 '에볼리세', 유럽 시장 선도 제품인 '프로파일로(Profhilo®)'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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