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환자 유입 지속 및 파이프라인 확대 추진
트래비어 테라퓨틱스(TRAVERE THERAPEUTICS INC, NASDAQ:TVTX)는 2026년 2분기 미국 내 필스파리(FILSPARI)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한 1억 411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와 함께 회사는 희귀 신장 질환 파이프라인 확장 및 임상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2분기 미국 내 총 순제품 매출은 1억 614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9480만 달러 대비 증가했다. 필스파리의 강력한 국소분절사구체경화증(FSGS) 출시와 IgA 신증(IgAN) 분야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입어 2분기 동안 2012건의 신규 환자 시작 서식(PSF)을 접수했다.
2분기 연구개발(R&D) 비용은 펙티바티나제 임상 3상 진행 등으로 인해 전년 동기 4940만 달러에서 6030만 달러로 증가했다. 판매비와 관리비(SG&A) 역시 필스파리 FSGS 출시 지원 등으로 인해 전년 동기 6260만 달러에서 9610만 달러로 늘었다.
2분기 순손실은 3480만 달러(주당 0.37달러)로, 전년 동기의 1280만 달러(주당 0.14달러)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 이는 2029년 만기 전환사채 환매와 관련해 4000만 달러의 유인 비용을 인식한 영향이 컸다.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Non-GAAP 기준 순손실은 900만 달러(주당 0.10달러)를 기록했다.
재무 상태 및 자금 조달
2026년 6월 30일 기준 회사는 4억 8920만 달러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 시장성 유가증권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는 지난 5월 전환사채 거래를 통해 조달한 약 1억 5800만 달러의 순현금이 포함된다. 한편, 회사는 7월 에베레스트 메디신과의 라이선스 계약 완료에 따라 1억 1250만 달러의 선급금을 지급했다.필스파리 및 주요 파이프라인 개발 현황
필스파리는 지난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증후군이 없는 8세 이상 FSGS 환자의 단백뇨 감소 치료제로 승인을 받았다. 또한, 6월에는 파트너사인 주가이제약이 일본에서 sparsentan의 신약 허가 신청서(NDA)를 제출했다. 회사는 2026년 하반기 중 아프리카계 FSGS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 4상(SPARLIGHT)을 시작할 계획이다.고전적 호모시스틴뇨증(HCU) 치료제 후보물질인 펙티바티나제의 임상 3상 HARMONY 연구는 환자 등록을 지속하고 있으며, 탑라인 데이터는 2027년 하반기에 발표될 예정이다. 아울러 에베레스트 메디신으로부터 도입한 시보레브루티닙은 일차성 막성 신증(pMN) 등 다양한 면역 매개 신장 질환 치료제로 개발될 계획이다.
트래비어 테라퓨틱스는 희귀 질환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혁신적인 치료제를 개발하고 제공하는 데 주력하는 글로벌 바이오 제약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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