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2858만 달러로 22.4% 증가, 상반기 부동산 인수에 8106만 달러 투자
미국의 우편 인프라 전문 부동산 투자신탁(REITs·리츠) 기업인 포스털 리얼티 트러스트(POSTAL REALTY TRUST INC, 티커: PSTL)가 2026년 2분기 매출과 순이익에서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주력 사업인 미국 우편국(USPS) 대상 임대 수익이 늘어나면서 전반적인 재무 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공시에 따르면 포스털 리얼티 트러스트의 올해 2분기(4~6월) 총 매출은 2858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2335만 1000달러) 대비 약 22.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28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 870만 9000달러보다 29.6% 늘었으며, 순이익은 640만 3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467만 2000달러) 대비 37% 급증했다. 보통주주에게 귀속되는 순이익은 505만 2000달러, 기본 및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0.15달러로 집계됐다.
올해 상반기(1~6월) 누적 기준 총 매출은 5523만 달러로 전년 동기(4550만 1000달러) 대비 약 21.4% 증가했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2052만 3000달러, 순이익은 1124만 1000달러를 기록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다. 상반기 보통주주 귀속 순이익은 887만 8000달러였으며 주당순이익은 0.27달러를 기록했다.
우편국 임대 포트폴리오 및 투자 현황
포스털 리얼티 트러스트는 미국 우편국을 주요 임차인으로 두고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올리는 사업 모델을 갖고 있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미국 49개 주와 1개 영토에 걸쳐 총 2,014개의 부동산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최고경영자(CEO)인 앤드류 스포덱과 그 계열사가 소유한 322개의 우편 부동산에 대해 자산 관리 수수료 기반의 위탁 관리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회사는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해 올해 상반기 동안 부동산 인수에 총 8106만 9000달러를 지출했다. 이는 전년 동기 지출액인 4687만 5000달러보다 크게 늘어난 규모다. 한편, 회사의 임대 수익 중 약 10.2%에 해당하는 550만 달러가 펜실베이니아주에 집중되어 있어 해당 지역의 규제나 경제적 환경 변화가 회사 실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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