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순이자수익 1억 3691만 달러로 증가… 주당 배당금 0.22달러로 인상
미국의 금융 지주회사 퍼스트 파이낸셜 뱅크셰어스(FIRST FINANCIAL BANKSHARES INC, NASDAQ:FFIN)가 2026년 2분기(6월 30일 종료)에 순이익 7189만 4000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를 보였다고 4일(현지시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순이익인 6665만 8000달러보다 약 7.85% 증가한 수치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0.50달러로 전년 동기의 0.47달러보다 상승했다.이 기간 총이자수익은 1억 8596만 달러로 전년 동기 1억 7281만 달러 대비 증가했다. 이자비용은 4904만 6000달러를 기록해 순이자수익은 전년 동기 1억 2373만 달러에서 1억 3691만 4000달러로 늘어났다. 신용손실충당금은 418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의 313만 2000달러보다 늘었으며, 비이자수익은 자산관리 수수료와 모기지론 매각 이익 등에 힘입어 3584만 4000달러를 기록했다. 비이자비용은 급여 및 복리후생비 증가 등으로 인해 8110만 6000달러로 집계됐다.
2026년 상반기(6개월 누적) 순이익은 1억 4343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의 1억 2800만 4000달러 대비 12.06%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이자수익은 3억 6890만 5000달러, 순이자수익은 2억 7170만 5000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상반기 희석 주당순이익은 1.00달러로 전년 동기의 0.89달러보다 개선됐다. 주당 배당금은 2분기 0.22달러, 상반기 누적 0.41달러로 전년 동기(각각 0.19달러, 0.37달러) 대비 인상됐다.
자사주 매입 한도 720만 주로 확대
2026년 6월 30일 기준 퍼스트 파이낸셜 뱅크셰어스의 총자산은 153억 643만 7000달러로 2025년 말의 154억 4647만 6000달러 대비 소폭 감소했다. 총예금은 131억 1998만 3000달러로 지난해 말보다 줄었으나, 투자 목적 대출채권(Held-for-investment)은 83억 4693만 1000달러로 지난해 말의 81억 5827만 6000달러보다 증가했다. 대출채권에 대한 신용손실충당금적립액은 1억 1243만 3000달러로 지난해 말의 1억 553만 6000달러 대비 확대됐다.한편, 회사 이사회는 지난 7월 28일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갱신하고 매입 한도를 기존 최대 500만 주에서 720만 주로 확대하기로 결의했다. 이번에 개정된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의 유효기간은 2027년 7월 31일까지다. 앞서 이사회는 2025년 7월 22일에 500만 주 규모의 자사주 매입 권한을 2026년 7월 31일까지 연장한 바 있으나, 해당 기간 동안 실제 주식 매입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퍼스트 파이낸셜 뱅크셰어스는 텍사스주 아빌린에 본사를 둔 금융 지주회사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텍사스주 전역에 79개 지점을 운영 중인 퍼스트 파이낸셜 은행(First Financial Bank)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산관리 및 신탁 서비스, 보험 대행 등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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