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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코어, 50억 규모 사모 CB 만기전 취득... "재매각·소각 검토"

- 취득금액 약 51억원 규모... 이사회 결의 통해 재매각 또는 소각 예정
옵티코어, 50억 규모 사모 CB 만기전 취득... "재매각·소각 검토"이미지 확대보기
옵티코어는 2026년 8월 5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제4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만기 전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취득하는 사채의 권면금액은 50억원 규모다.

실제 취득금액은 원금과 이자를 포함해 약 51억 6547만원으로 산정됐다. 옵티코어는 해당 자금을 전액 자기자금으로 조달해 지급일인 8월 5일에 장외매수 방식으로 취득을 완료했다.

이번 만기 전 취득은 사채권자와의 상호합의에 따라 진행됐다. 매도자는 알펜루트 블라인드 패러다임 일반 사모투자신탁 제1호의 신탁업자 지위에 있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취득한 전환사채의 향후 처리 계획은 아직 구체적으로 논의되지 않았다. 회사 측은 향후 이사회 결의를 통해 재매각 또는 소각 여부에 대해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채의 발행일은 2025년 5월 21일이며 만기일은 2030년 5월 21일이다. 당초 사채 권면총액은 80억원이었으며 이번 취득 후 사채의 권면 잔액은 없다.

한편 당해 사채의 전환가액은 주식병합으로 인해 기존 1934원에서 3868원으로 조정됐다. 이는 지난 5월 7일 액면가를 100원에서 200원으로 병합하는 2대1 주식병합을 단행한 결과다.

보고일 기준 전환에 따라 발행할 주식 수는 129만 2657주다. 이는 주식총수 대비 5.02%에 해당하는 규모로 전환청구기간은 2030년 4월 21일까지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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